정형돈·사오리 커플 하차

개그맨 이휘재(37)와 배우 조여정(28)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투입이 결정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휘재와 조여정이 새로운 부부로 코너에 합류했다"면서 "이미 지난 6일 세트 촬영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코너 합류는 기존 정형돈·사오리 커플의 하차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코너에서 하차한 알렉스·신애 커플을 대신해 투입된 김현중·황보 커플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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