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23)가 항간에 떠도는 성형설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배슬기는 최근 KBS 2TV '도전 암기송' 녹화에 참여해 "살을 많이 빼 외모가 변한 것뿐 성형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배슬기의 성형설은 일부 네티즌이 온라인 카페에 그녀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올린 뒤 '성형 전 사진'이라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배슬기는 "중학생 시절 피자 두 판과 스파게티 하나는 거뜬할 정도로 식욕이 좋았다"면서 "지금도 가끔씩 야식으로 라면 세 개씩 끓여 먹는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배슬기와 함께 출연한 배우 선우재덕은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슬기와 선우재덕이 출연한 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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