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 러브콜 마다하고 사무관 근무… 딸은 드라마에 동반출연

▲ 이덕화와 딸.
배우 이덕화가 아들과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6일 제2회 충무로 국제 영화제 운영위원장에 위촉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화에 따르면 아들 이태희는 미국 보스턴 컬리지를 졸업한 후 9,000대 1윌 경쟁률을 뚫고 청와대 5급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덕화는 "아들이 IBM,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국가를 위해 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지난 대선 당시 현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그는 KBS 월화 미니시리즈 에서 대통령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덕화의 딸은 SBS 일일극 에서 아버지와 나란히 배우로 출연 중이다. 이지현은 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르며 할아버지 고 이예춘에 이어 아버지 이덕화의 대를 이어 3대째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덕화는 "딸이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아직은 딸이 연기 할 때마다 내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잘 해나갈 거라 믿고 지켜 봐 주는 게 내 몫이다"고 자랑스러워 한 바 있다.

이덕화는 현재 과 를 통해 왕성한 연기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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