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데뷔 전 누드 화보 때문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22)는 지난 6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해 1년6개월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이파니의 결정적인 이혼사유가 누드 화보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파니의 한 측근은 "이파니가 제1회 한국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누드화보를 촬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화보가 최근 화제가 되면서 부부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지난 2006년 9월 6세 연상의 조모씨와 결혼한 이후 시부모를 모시고 한 집에서 생활하며 가정을 꾸렸다. 이파니는 결혼 이후에도 케이블 채널 VJ는 물론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올 초부터 별거 생활에 들어가면서 결국 합의 이혼까지 하게 됐다.

이파니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유부녀로서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며 노출 의상 등을 소화했다. 그러면서 미시족 대표 섹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파니는 현재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분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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