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시사프로 진행

방송인 백지연이 정통 토론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발탁됐다.

백지연은 5월말부터 케이블 채널 XTM (가제)을 진행한다. 백지연은 그 동안 수많은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정통 토론 프로그램의 진행은 처음이다.

의 관계자는 "케이블 토론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벗게 해 줄 인물이 필요했다. 백지연이 적격이라 판단했고, 백지연도 토론 프로그램의 진행을 반겨 프로그램을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

은 최근 종영된 XTM 의 '시즌2' 격이다. 때보다 규모를 키워 토론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백지연은 50~100명 가량의 자유 토론자를 조율하는 중책을 맡는다.

한 제작 관계자는 "은 사회적 문제를 서민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토론을 벌여보자는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토론자가 출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지도와 진행 능력 면에서 백지연의 역할이 한층 강조된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지난 2006년 케이블 채널 YTN 하차 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에 전념해 왔다. 최근 올리브 채널 의 MC로 발탁되며 TV 복귀를 선언했다. 백지연은 이어 을 통해 전공인 시사 분야까지 복귀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은 오는 19일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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