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상파 DMB 프로그램 '내 손안의 책' 진행자

'서울대 얼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임선희(23)가 MC로 데뷔한다.

MBC는 2일 오전 하지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 지상파 DMB 프로그램인 진행자로 임선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번 MC 발탁은 별도의 오디션 없이 제작진의 섭외로만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임선희는 "책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선희는 지난 2월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로 '제2의 김태희'란 수식어와 함께 '서울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이후 각종 CF 등에 출연하며 방송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은 독서의 방법과 좋은 책을 소개하는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테마별 주제로 엄선한 책의 내용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DMB 전용 프로그램이다.

임선희가 진행하는 은 오는 7일 오후 4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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