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29·본명 추헌곤)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연예뉴스 O'의 최근 녹화에 참석해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에게 끌린다. 짙은 향수가 아닌 비누나 샴푸 냄새를 풍기는 여자가 좋다. 예쁜 눈을 가진 여자면 금상첨화다"라고 말했다.

뛰어난 요리 솜씨와 여성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는 이벤트 등을 모 방송에서 선보이며 뭇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그는 "일년 365일을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보여 지는 모습은 내 생활의 일부분이다"라며 "그래도 예전보다 길에서 저를 많이 알아봐주시니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 잦았던 것에 대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욕심을 부렸다. 내가 한국에 온 진짜 이유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였는데 정작 가수 활동에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6월 솔로 앨범을 통해 가수 알렉스의 음악과 색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알렉스가 출연한 '연예뉴스 O'는 2일 밤 8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잘나가는 솔비, 애인은 알렉스 남편은 앤디!

☞ 알렉스 "신애와 진짜 열애도…" 호감 고백

☞ 문지애 아나-알렉스 '수상 미묘한 열애 관계(?)'

☞ 윤지민 "알렉스 키스 실력 놀랍다" 고백

☞ '미녀들' 초대 알렉스 "황홀한 밤 기대돼"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