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동생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 소속사는 "사실무근"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21·본명 최승현)과 배우 신민아(24)가 열애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일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는 등 최근 불거진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주위의 눈을 피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몰래 데이트를 즐겨 오고 있다. 데이트 장소는 빅뱅의 숙소와 신민아의 집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그동안 주변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숨겨, 그동안 교제 사실은 소속사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탑의 친누나와 신민아가 고향 선·후배사이로 절친한 관계며, 탑이 누나를 통해 신민아와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당초 '누나'와 '동생' 사이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탑이 KBS 2TV 드라마 에 출연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당시 탑이 신민아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부탁해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현재 탑은 '빅뱅'의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신민아 역시 영화 의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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