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새코너 시청률 저조… 한달만에 풍선 토크로 교체
(연출 윤현준ㆍ이하 상플)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코너 '풍선토크-터질거예요'를 선보였다. 이 코너는 '문제 내러 왔습니다' 대신 방송될 코너다.
'문제 내러 왔습니다'는 지난 4월 초부터 새로운 MC로 이효리를 영입하고 '풍덩 칠드런 송'과 함께 마련한 코너다. 당초 10%대의 시청률을 올려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큰 폭의 변화가 없자 한 달 만에 '문제 내러 왔습니다' 코너를 없앤 것이다.
결국 제작진은 시행착오로 여기로 또 다른 코너로 포맷의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풍선토크-터질거예요'는 시청자들이 홈페이지에 올려준 궁금한 사항들을 토대로 문제를 출제해 펼치는 토크 코너다. 풍선이 터지는 게임을 추가했다.
MC는 이효리와 탁재훈 신정환이 계속 맡는다. 재정비된 은 오는 6일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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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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