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따라 한류 가자!’

배우 김시후 한효주 이영아가 이준기를 따라 한류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

세 사람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료배우 이준기의 생일잔치에 참석했다. 이들은 5월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날 자리는 이준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함께 드라마 를 홍보하는 첫 행사의 무대였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이준기의 인기를 등에 업고 새 드라마 를 홍보하는 자리인 셈이였다.

세 사람은 이준기와 함께 의 줄거리와 극중 캐릭터 등을 소개했다. 특히 파티에 참석한 200여 명의 일본 팬들에게도 드라마를 알리며 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일본 팬들은 이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방송을 보겠다는 의미로 박수를 건넸다.

이준기측은 “드라마를 통해 네 사람이 무척 친해졌다. 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생일 파티를 빌어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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