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가 될 장면을 팬들과 함께 꾸미기로…

MBC 주말특별기획 (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이 드라마 엔딩에 시청자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의 제작진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공개 촬영을 한다. 27일 방송될 16회의 피날레가 될 장면을 팬들과 함께 꾸미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한 보답 차원에서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시청자가 참여하게 되는 의 마지막 장면은 극중 톱스타 송재빈(정준호)의 팬미팅 장면.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 촬영인 동시에 주인공 정준호와 최진실, 정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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