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언제 남장을 했던가 싶다. MBC 에서 보여줬던 선머슴과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윤은혜가 흰 바탕에 강렬한 검은 원무늬의 스커트를 입고 흰색 재킷을 입은 모습은 섹시한 커리어우먼처럼 보인다.

짧은 커트 스타일의 머리는 남자처럼 보이기 보다는 세련된 '알파걸'의 이미지를 주고 있다. 몽환적인 표정은 뇌쇄적인 느낌마저 든다. 역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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