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으로 한껏 멋을 낸 초콜릿 상자는 누구에게로?

배우 김정은이 두 손에 초콜릿 상자를 안고 있다. 초콜릿 선물은 밸런타인 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며 주는 선물. 김정은은 의미를 담은 선물로 '혹시'하는 의심을 샀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초콜릿 박스는 김정은이 선물로 받은 것이다.

김정은이 드디어 23일 SBS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매니저로 나오는 이범수는 김정은이 MC를 맡은 음악 프로그램 의 의미를 담은 초콜릿 선물을 주며 영입을 제안했다.

이범수는 커플 혜택까지 제안하며 김정은과 이서진의 영입에 힘쓰는 연기를 보여줬다. 초콜릿을 받은 김정은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귀가 솔깃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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