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시상식서 가슴라인 드러난 의상 화제
네티즌 '고의 노출' '팬 서비스' 의견 갈려

매년 열리는 각종 시상식의 최대 관심사는 수상자와 함께 미녀 톱스타들의 화려하고 파격적인 의상들.

24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역시 레드카펫 행사에 많은 미녀 스타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미녀들의 등장에 현장을 가득 매운 팬들은 탄성을 자아냈고, 취재진들은 이런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지 위해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모델 출신의 배우 최여진이었다. 얼핏보면 노출사고로 오인할 정도로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최여진의 드레스는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 정도였다.

곳곳에서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팬들의 환호성은 최여진을 이날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은 "최여진의 파격 드레스에 다른 스타들의 의상이 빛을 잃을 정도"라며 "의상만큼은 대상 감"이라고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최여진의 파격적인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시상식의 노출은 이제 트렌드인 것 같다' '배우들의 잔치인 만큼 즐겁게 봐주면 그만' '스타들의 팬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민망하다"면서 "노출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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