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동업 피부과 확장 오픈 모발케어 전문 '??먹고 알먹고'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와 동업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박명수는 최근 아내 한모씨가 운영하는 피부과를 확장해 두피와 모발을 케어하는 두피클리닉까지 사업을 넓혔다.

박명수는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아내의 피부과 병원에 두피클리닉 센터를 함께 오픈했다. 상호도 당초 '해바라기 피부과'에서 '모(毛)앤스킨'으로 바꾸고, 서울 압구정동에 2호점까지 오픈해 성행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두피클리닉을, 아내는 피부과를 운영하며 동종 업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박명수는 그간 치킨 피자 레스토랑 등 주로 요식업에 집중했다. 이번에는 아내와 동업을 하며 전문 클리닉에 눈을 돌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셈이다.

'모앤스킨' 측에 따르면 최근 상호를 변경한 이후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 때문에 현재 한씨가 운영하던 피부과 홈페이지는 폐쇄돼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없다. 조만간 새로운 상호에 걸맞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픈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김태호)에서 '흑채'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두피와 모발관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이러한 관심을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가업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명수는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봄 개편을 맞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해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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