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홍은희
'따로 또 같이'. 스타 부부는 이렇게 산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각각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하며 서로를 외조하고 있다. 아내 홍은희는 무대 출신인 남편에게 발성법과 연극 연기를 지도 받았고, 유준상은 연극과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는 아내로부터 문화계 트렌드 등을 조언 받고, 뮤지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다.

남녀 연예인이 결혼해 부부가 된 뒤에는 대부분 이미지면에서 상승곡선을 탄다. 스타 부부는 장르는 달라도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터라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며 연예활동을 할 수 있다. 부부동반으로 활동할 경우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더욱 큰 사랑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올 봄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일과 사랑을 챙기는 스타 커플이 눈에 많이 띈다. 심지어 부부가 경쟁이라도 하듯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에서 DJ를 맡기도 했다.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는 SBS 라디오 러브FM(103.5MHz)의 에 함께 나온다.

코미디언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도 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한술 더 떠 가수 이무송은 오후 2시 KBS2 해피FM(106.1NHz)에서 의 DJ를 맡았는데, 이 시간대는 아내 노사연이 수년째 MBC 표준FM(95.9MHz)에서 를 진행하고 있다.

차인표-신애라, 지누션의 션-정혜영 부부는 봉사활동을 '따로 또 같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표적인 천사 부부로 팬들의 신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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