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앤디와 솔비가 또 한번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MBC 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앤디와 솔비가 경쟁 방송사 SBS의 (연출 유윤재)에 동반 출연했다.
이번 만남은 앤디가 의 특별게스트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커플 출연으로 성사됐다. 솔비는 고정 패널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녹화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와 솔비는 녹화 내내 서로를 특별하게 아껴 주위의 시샘을 샀다. 솔비는 초대손님이자 '남편'인 앤디가 긴장을 풀고 녹화를 끝낼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녹화 내내 애틋함을 보여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샀다는 후문이다.
의 한 관계자는 "솔비가 앤디와 관련된 질문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앤디가 다른 게스트보다 방송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했다. 단순한 친분을 넘어선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앤디 외에도 박상민과 화요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은 21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