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불륜녀의 '폭로쇼'로 다시 한 번 진땀을 뺄 전망이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8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데이비드 베컴이 스페인에 살 당시인 4년전 사랑을 나눴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가 영국의 채널 5의 리얼리티쇼 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한 번도 레베카 루스와의 불륜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염문 사실이 알려진 뒤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과의 관계에 긴장감이 서려 왔다. 이제 아내와의 관계가 회복될 만하니 다시 레베카 루스가 입을 열겠다고 하니 데이비드 베컴의 속이 탈 만도 하다.

는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자신의 성 생활에 대해 밝히는 리얼리티 토크 쇼다. 레베카 루스가 동성애와 이성애를 동시에 즐기는 양성애자임을 공개한 만큼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꽤 있다.

방송사측은 "이 프로그램은 가상섹스, 섹스토이, 사이버 섹스 등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까지 털어놓는 자리다. 레베카 역시 예외는 아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베컴 부부의 대변인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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