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한 감독의 황당한 행보가 영화계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B 감독이 그 장본인인데요. B 감독은 신생 제작사에서 영화 연출을 연이어 맡았는데요.

문제는 B 감독이 아직 영화계 제작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신생 제작사의 허점을 이용해 자기 잇속만 차린다는 거죠.

B 감독은 이력이 그럴 듯 한 데다 화술 또한 좋아서 몇몇 제작사 관계자가 '이번에는 잘하겠지'라고 믿었지만, 결국 당하고 만다는 건데요.

한국 영화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런 감독 때문에 영화에 대한 투자 환경까지 나빠질까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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