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결혼한 배우 송일국(38)의 근황이 전해졌다.

송일국의 한 지인은 16일 오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채 아내의 외조에 전념하며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일국은 지난 2월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아내를 위해 부산에 신접 살림을 차리고, 서울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또한 송일국 부부는 최근 신혼집이 있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떡 상자를 돌리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송일국은 매일 아침마다 차로 아내의 출근을 돕고 있으며, 때로는 아내의 부서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평범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송일국이 조만간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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