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씨 인터뷰차 미국행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특별한 출장으로 동료의 시샘을 얻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조만간 MBC 오락 프로그램 의 촬영차 미국 보스톤에서 유학 중인 이지선씨와 '실리콘밸리의 신화'로 불리우는 김태연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 회장을 만난다.

오상진이 만날 첫 게스트인 이지선씨는 대학 재학 중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었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보스톤대학에서 장애인 재활상담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씨는 2003년 KBS 1TV 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이어 오상진은 캘리포니아 산호세로 날아가 김태연 회장을 만난다. 김 회장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쟁쟁한 IT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의 신화를 실현한 주인공이다.

오 아나운서는 당당히 미국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두 명의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나 밀착 인터뷰를 하고 올 계획이다. 이번에 만날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오 아나운서가 와주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동료들은 오 아나운서의 출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MBC 아나운서국의 한 관계자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우연하게도 세 번째 미국 출장에 오른다. 이번에는 게스트들이 오 아나운서가 취재해주기 원했다. 남다른 인기가 증명된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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