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거미 곡명 잘못말해

○…가수 김흥국이 한동안 가수 거미를 피해다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김흥국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웃지 못할 실수를 저지른 탓이라고 합니다.

김흥국은 얼마전 교통방송 라디오(95.1MHz) 에서 거미의 곡 를 "친구의 "라고 잘못 말하는 통에 청취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흥국이 몇 년전 개그우먼 박미선과 라디오를 진행할 당시 그룹 터보의 (cyber lover)를 '시버 러버'라고 발음한 일화는 유명하죠.

하지만 거미는 김흥국의 실수담을 듣고 웃음부터 터트렸다고 하니 용서(?)한 것 아닐까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