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공감'…리허설은 해야죠!

배우 김하늘은 같은 톱스타로서 SBS 속 오승아의 판단에 찬성할까. 속 장면에 대한 김하늘의 생각을 물었다.

# 장면1. 할리우드 계약=오승아가 "저는 주 5일만 일하고요. 리허설은 제가 안 합니다. 대역이 할 거구요. 다음날로 디졸브되면 다음날 오후 스케줄은 빼 주세요"라고 말하자 이경민PD(박용하)는 "이거 완전히 할리우드 계약이구만"이라고 혀를 차는 장면.

김하늘은 "주 5일 근무는 꼭 하고 싶네요,호호. 리허설은 제가 하는 게 더 좋은데요? 그래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1주일에 하루는 쉬게 해 달라는 이야기는 해요. 또 디졸브되면 오후를 빼 달라는 말도 하죠"라고 밝혔다.

# 장면2. 사인지=오승아가 선배의 연극을 관람한 뒤 뒤풀이 자리였던 고기집에서 사인 요청을 받자 "나 이런 종이에 사인 안 하는데"라며 매몰차게 거절하는 장면.

김하늘은 "사인 장면은 사실 좀 심했다 싶어요. 만약 종이가 마음에 안 든다면 다른 종이를 달라고 부탁해야죠. 더구나 연세가 있는 분한테 그렇게 매몰차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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