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이 자신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박철은 4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서 자신을 이름을 건 1주년 특집방송에서 MC가 아닌 게스트로 나온다. 박철은 1일 MC 이경실과 함께 이혼 소송과 관련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과 현재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박철은 배우이자 아내 옥소리와 해를 넘겨 민ㆍ형사상의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박철이 이름을 걸고 맡은 의 1주년을 기념해 게스트로 나온다. 개인적인 일들로 염려를 끼쳐드렸는데 변함없이 프로그램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철은 지난해 이혼 소송을 벌였을 당시에도 꿋꿋이 쇼의 MC로 자리를 지켰었다. 이번 방송에서 박철이 소송 당시 불거진 부부 간의 얘기들을 얼마만큼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5월께 새로운 형식의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