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외국인교수 수업 위해
서인영은 최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의 촬영에서 외국인 교수진의 수업을 받기 위해 영어 강사를 두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서인영이 에서 청강생 자격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지만 영어로 이뤄지는 수업 과정을 따라잡기 힘들어 이 같은 방법을 쓰게 됐다.
의 한동철 PD는 "제작진이 서인영이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 영어 강사까지 둔 것을 듣고 무척 놀랐다. 서인영이 촬영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얼마전 카이스트에서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을 찾았다가 영어 수업에 기겁하며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게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서인영은 이 때문에 정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욕심을 부린 셈이다.
제작진은 "는 지상파 방송을 포함해 동 시간대 20,30대 시청층에서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그만큼 젊은 층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는 총 12회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2회가 방송까지 방송됐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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