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2000년대를 풍미한 세 여성 그룹의 멤버들이 연기 대결로 제2라운드를 시작하고 있다.

핑클과 슈가는 수목 미니시리즈 대결을 펼쳤다. 배우로 변신한 성유리와 한예원(육혜승)이 각각 KBS 2TV 과 SBS 에 출연하며 맞불을 놓았다. 성유리의 연기 변신이 주목 받은 가운데 는 수목 밤시간대 최강자로 떠올랐다.

배우 이진은 SBS 월화 사극 에서 정현왕후 역을 맡아 사극에 도전했다. 슈가의 박수진과 황정음은 MBC 과 등에 각각 출연하며 물량 공세를 펴고 있다.

핑클의 이효리와 옥주현의 연기력이 혹평을 받은 가운데, 슈가의 아유미는 일본 드라마 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수진은 "핑클 선배들과 비교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멤버들이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SES 출신 배우 유진과 슈는 하루의 차이를 두고 새 작품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유진은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의 여주인공 송나영 역을 맡았다.

슈는 다음 날인 3일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 에서 강박증에 시달리는 화가 현아 역을 맡아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버리고 파격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슈는 "유진과 내 작품은 장르가 다르다. 두 작품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대 위를 호령하던 세 여성 그룹 멤버들이 연기를 통해 벌이는 개별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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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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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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