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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파이터 '추성훈 드라마' 뜬다
인생자체가 한편의 드라마… 박계옥 작가 집필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추성훈
추성훈의 파란만장한 삶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안방극장의 히트메이커인 박계옥 작가가 집필을 맡아 추성훈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 중인 추성훈 선수의 이야기를 드라마를 만들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가시화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계옥 작가는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추성훈측 관계자와 만나서 협의 중이다. 아직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제작은 최근 그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추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연출 여운혁)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후 컴필레이션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대중적인 호감을 바탕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 제작 관계자는 "박계옥 작가는 '추성훈 드라마'를 쓰기 위해 당초 올해 초 방송 예정됐던 <프린세스 평강>의 집필도 미룬 상태다. 추성훈측도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르면 올해 안에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추성훈의 실제 인생은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출신 문제로 보이지 않는 차별을 겪으며 '비운의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결국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했고 이듬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04년 K-1에 진출한 후에도 도복 양 어깨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달고 등장했지만 '경계인'이라는 굴레를 벗지 못했다.

박계옥 작가는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건빵선생과 별사탕> 영화 <댄서의 순정><청풍명월> 등을 쓴 베테랑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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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4/01 07:21:34   수정시간 : 2013/04/25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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