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목소리 통해 근황 밝혀… "개인시간 필요해 연예계 복귀는 아직"

가수 겸 방송인 이본이 5년 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본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녹화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본은 근황에 대해 "쉬면서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는 일도 많아졌다.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방송을 할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본의 목소리 출연은 패널인 R.ef 멤버 성대현의 전화 연결로 이뤄졌다. 성대현이 활동이 뜸했던 이본과 친분관계가 있다고 하자 주변에서 확인을 요구해 즉석에서 통화가 연결됐다.

이본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많은 남자에게 연락처를 준 것은 아니다. 성대현에게 관심이 있어서 예전에 전화번호를 줬다"고 밝혔다. 이본은 "(성대현이) 현재 가정이 있기 때문에 나와의 통화를 꺼려하는 걸 이해한다. (성)대현이의 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활동 당시 염문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날 통화에서도 이본과 성대현의 장난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이날 녹화 분량은 30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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