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권모씨와 지난해 연말부터… 미니홈피에 애정 과시

그룹 샤크라 출신 배우 이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은은 평소 알고 지내던 권모씨와 5개월 가량 뜨거운 사랑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부터 사이가 가까워졌다. 사진 찍기 등 취미가 비슷해 급속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과 권씨 커플은 서울 강남 등지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니홈피를 통해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은의 미니홈피는 열애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초기 화면에는 이은과 권씨의 대화명이 '36.5℃'로 똑같다. 권씨의 이름을 딴 '권총♡'라는 미니홈피의 제목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일촌평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스스럼없이 표현하고 있다. 권씨가 '사랑하는 내 착한 XX'로 사랑을 표현하자 이은은 권씨의 미니홈피에 '내 사랑♡'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의 사진이 나란히 배치된 게시물도 이은이 열애 중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은은 '이런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말해주는 사람 (중략) 지금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사람' 등의 말로 권씨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은의 다른 측근은 "이은 커플이 주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은은 2000년 샤크라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선언해 MBC 드라마 에 출연해 에릭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쇼핑몰 '으니'를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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