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의 '8등신 배우' 오윤아(28)가 방송 복귀를 앞두고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18일 열린 SBS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레이싱모델 활동 당시에 버금가는 몸매를 과시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오윤아는 이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모유 수유와 요가를 꼽았다.

임신과 출산으로 체중이 증가했던 오윤아는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낳은 지 한달 만에 다이어트를 시도해 4개월 동안 무려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현재의 몸무게가 임신 전보다 오히려 덜 나간다"며 "요가와 함께 모유 수유를 병행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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