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백만장자의 쇼핑백' 통해 체험
배우 황인영이 '네이키드 스시'를 맛 봤다.
황인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ETN의 새 프로그램 을 통해 세계 미식가들을 놀라게 한 일명 알몸 초밥 '네이키드 스시'를 체험했다.
'네이키드 스시'는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사람의 나체 위에 초밥이 놓여 나오는 것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스시는 건강하고 젊은 미녀의 몸 위에 요리를 놓고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속설로부터 유래된 것. 최근 국내에 상륙했다. 이 요리를 먹는 손님들은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야 하며 모델의 몸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황인영은 대한민국 1%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보는 진행을 위해 이 스시를 접하게 됐다. ETN측은 "황인영이 과연 젓가락이나 들 수 있을까 염려했다. 그런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황인영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네이키드 스시'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황인영과 패션 에디터 박만현, 프로젝트 디렉터 박지원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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