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뮤지컬·연극 출연

배우 유준상-홍은희가 무대에서 부부 대결을 벌인다.

먼저 아내 홍은희가 28일부터 로 데뷔 9년 만에 연극에 도전한다. 홍은희는 이 연극에서 2006년 김지호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았다.

홍은희가 연기하는 극중 태희는 책 표지 촬영을 위해 찾은 부고전문기자와 불 같은 사랑에 흔들리는 여인이다.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줄리아 로버츠가 맡았던 역할이다. 홍은희는 국내에서 벌써 6번째로 상연되는 이 작품으로 자신의 티켓파워를 확인하게 됐다.

남편 유준상은 홍은희의 뒤를 따라 5월2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로 무대로 컴백한다. 지난해 으로 성공을 맛봤던 유준상은 이번 작품에서 파렴치한 기회주의자로 등장한다. 유준상은 뮤지컬 스타 전수경, 가수 쏘냐 등과 호흡을 맞춘다. 유준상은 1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해 또 한번 흥행 신화를 써내려 가게 됐다.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며 의도하지 않게 부부대결을 펼칠 유준상-홍은희 커플 중에 누가 먼저 웃음을 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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