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특수분장 효리이어 '못난이'로… 모교서 전교생 속여, 방송 '기대'

가수 장나라의 '1인2역 변신'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의 '체인지' 코너에서 전혀 다른 두 가지 인물로 변신했다. 최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특수분장팀을 도움으로 못생긴 아가씨와 여고생으로 이미지를 드러냈다.

장나라는 우선 못생긴 외모를 가진 아가씨로 나와 일반인 남성들과 실제로 미팅을 했다. 미팅 현장에서 장나라는 일부러 곤란한 행동을 해서 상대 남성들의 반응을 떠보기도 했다.

장나라는 연이어 여고생으로 변신해 모교인 예일여고를 찾아 전교생을 속이기로 했다. 신동엽과 이효리가 촬영차 학교에 왔다는 설정 아래 장나라는 '장나라 모창'으로 무대에 섰다. 학생들은 장나라 흉내를 내는 학교 친구로 오해했다. 진짜 장나라가 무대에 선 것이라고는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장나라임이 밝혀지마 전교생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특수분장한 장나라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장나라의 반전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25일 첫 아시아 음반이자 국내 6집인 (Dream of Asia)으로 컴백을 앞두고 워밍업을 가진 셈이다. 장나라의 모습은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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