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의 우즈베키스탄 미녀 에브둘레바 자밀라가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아 녹화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케이블채널 Mnet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 촬영에서 패널로 출연한 자밀라가 의뢰인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는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뜨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날 '옛 여자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해서든지 되돌리고 싶다'는 한 남성 의뢰인의 애틋하고 간절한 사연이 소개되자 자밀라는 갑자기 고개를 숙인 채 울음을 터뜨렸고,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녹화장을 빠져나갔다.

녹화 후 자초지종을 묻는 제작진에게 자밀라는 "저도 같아요… 마음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사귄 남자친구 때문에…"라고 말하면서 "좋은 자리에 함께 해서 즐거웠다. 너무 가슴 아팠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춤도 추고 항상 밝게 웃고 있어서 자밀라가 눈물을 보일 줄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밀라의 옛 남자친구를 찾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밀라는 최근 '오빠 미워'라는 곡으로 가수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채널CGV TV용 영화 에서 연기에도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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