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인기 없다고 투덜댔어요."

이동욱이 얼마 전 불거졌던 동갑내기 배우 이다해와의 교제설에 공개 해명했다. 이동욱은 "저도 그 소식을 들었어요. 당사자도 모르는 열애설이 어떻게 날 수 있는지 매우 신기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들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데는 두 사람이 커플로 여겨지는 의상이나 패션 소품들을 착용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탓이다. 같은 모자를 쓴 모습, 명품 브랜드의 커플 휴대폰 고리를 착용한 모습, 커플 휴대폰으로 보이는 사진과 이동욱 집에 있다는 이다해의 사진 등이 열애설의 증거로 나왔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저도 그 사진을 봤어요. 매우 오래 전에 중국 팬들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사진으로 알고 있어요. 같은 물건을 쓴다고 다 사귀나요? 말도 안 되는 억측이죠"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동욱과 이다해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 함께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춘 이후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이번에는 커플 의상과 소품 등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경우다.

이동욱은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 드라마 촬영차 일본에 머물고 있을 때였다. 이 일로 이다해와 국제전화까지 했다. 이동욱은 "(이)다해 말이 뉴스가 반나절 반짝 하더니 이내 쏙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서로 '우리 인기가 없나봐'라며 신세를 한탄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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