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500만~1000만원
상근이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모 미술센터에서 방향제 CF 촬영을 진행한다. 화장실 냄새를 맡고 잠에서 깬 상근이가 방향제를 물고 화장실에 가서 냄새를 제거한 후 다시 잠이 든다는 내용의 CF다.
한 CF 관계자는 "'1박2일'의 촬영 일정을 피해서 CF 촬영 일자를 잡았다. 다른 연예인의 출연 없이 상근이가 단독으로 촬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상근이는 방향제 CF 외에도 꾸준히 CF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CF 출연료도 대폭 상승했다. 당초 상근이의 CF 출연료는 500~1,000만원 수준이었다. 상근이측 관계자는 "정확한 출연료를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상근이의 몸값이 많이 올랐다. CF 섭외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상근이가 출연한 CF는 4월 초부터 전파를 탄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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