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서 식을줄 모르는 인기 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새바람 기대

송승헌
배우 송승헌과 박용하가 일본 여심(女心)을 사로잡는다.

송승헌과 박용하는 최근 롯데면세점 광고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4월부터 새롭게 촬영된 사진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송승헌과 박용하의 일본 내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터라 롯데면세점측의 기대도 크다.

롯데면세점 홍보팀 관계자는 "송승헌과 박용하의 사진이 옥외 광고, 지면, 면세점 메일링 등에 게재된다. 대표적인 한류 배우인 두 사람이 외국인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면세점 광고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지난 2월 1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당시 1만5,000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박용하 역시 최근 일본의 5대 가요상 중 하나인 일본 골든 디스크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박용하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싱글 오브 더 이어' 양악 부문에 이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티상까지 받았다. 박용하측 관계자는 "박용하는 최근 롯데면세점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박용하가 모델로 활동하며 매출이 상승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용하
송승헌과 박용하는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송승헌은 영화 (감독 김해곤ㆍ제작 ㈜MKDK)이 한일 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용하는 5년 만에 출연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로 호평을 받고 있다. 를 두고 일본 방송관계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면세점 홍보팀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광고 모델 효과도 높은 편이다. 두 사람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게 된다. 롯데면세점 본점의 외벽 광고의 경우 기존과 같이 정지훈이 담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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