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28) 아나운서가 MBC 주말 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 아나운서가 주말 의 차기 앵커로 사실상 낙점됐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는 오는 17일로 알려졌다.
손 아나운서는 오는 23일을 끝으로 주말 에서 하차 하는 김주하(35) 앵커의 뒤를 이어 29일부터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한다.
김 앵커는 24일부터 마감뉴스인 로 자리를 옮긴다.
2006년 12월 MBC에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그동안 등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 PD수첩 >을 통해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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