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방송인 강수정(31)이 동료들로부터 뜻깊은 결혼 축하 선물을 받았다.

강수정은 지난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녹화장에서 배우 최정원의 친동생인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과 출연자들의 깜짝 축하 파티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최정민과 출연자들은 이날 강수정을 위해 녹화 전부터 웨딩 케이크를 비롯해 여러 음식들을 만드는 등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결혼 전 마지막 녹화를 위해 촬영장에 도착한 강수정은 이들이 준비한 파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축하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최정민과 출연진이 준비한 결혼 축하송. 노래를 들은 강수정은 이들에게 뜨거운 눈물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최정민은 "행복한 결혼생활과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한다"며 결혼을 축하했고, 이에 대해 강수정은 "결혼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프로그램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강수정은 결혼식 다음날 유럽으로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 달 초 방송에 복귀한다.

☞ [화보] 강수정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조촐한(?) 유부녀 된 강수정 "너무 죄송해서.."
☞ '예비신부' 강수정 단 한번뿐(?) 시원한 노출
☞ 강수정 결혼식, 연예인들 모두 불참하나… 왜?
☞ 강수정 "재벌男과 맞선 여러번 보니…" 고백
☞ 은밀한 비밀 폭로된 강수정 "헉! 나 어떡해"

☞ [화보] 최정원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언니보다 예쁜' 최정원 여동생 공중파도 장악
☞ 스타 가족들은 '별의 별' 볼일도 많다?
☞ 최정원 "나보다 더?" TV출연 여동생 보고 깜짝
☞ 너무 예쁜 최정원 여동생… 연예계 데뷔?
☞ 최정원 여동생 '오~ 언니 능가하는 미모' 깜짝!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