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출연료 적지만 러닝개런티 기대
올들어 두달만에 국내외 총매출 50억원

가수 겸 배우 비가 올해 들어 국내외적으로 총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가 올초부터 12일 현재까지 국내외 CF와 출연료로 70여 일만에 5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가 올해 들어 새로 계약을 하거나 재계약을 한 개런티의 총액이 웬만한 기업 못지 않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12일 공시에 따르면 비가 할리우드 영화 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가 최소 50만 달러(한화 약 4억8,500만원)으로 밝혀졌다.

비는 올해 들어 국내 CF로 국민카드 SK텔레콤 롯데면세점 등 국내 CF 23억원, 삼성전자 애니콜 중국 CF와 중국 니하오 스포츠 모델료 22억원을 벌어 들였다.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 OST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의 개런티까지 합하면 '50억원+ a'를 벌어들인 셈이다.

출연료 역시 할리우드 스타에 비해 적은 액수지만 러닝 개런티를 기대해 볼만하다. 톰 크루즈, 조니 뎁 등 정상급 배우가 400억원 선, 신인배우가 10억원 선인 점을 감안하면 그리 크지 않은 액수다. 제이튠측은 "흥행 실적에 따른 러닝 개런티가 보장되어 있다. 개런티의 크기 보다는 비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이라는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고 강조했다.

비는 의 촬영에 앞서 훈련을 받기 위해 최근 독일 베를린으로 향했고 4월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는 5월8일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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