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째 운동·식이요법 열중 올 여름 패션잡지 모델 목표

이루
가수 이루가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루는 활동 공백기를 통해 철저한 체력 관리를 시작했다. 이루는 "운동을 시작한 지 1개월이 넘었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량을 늘리고 있다. 올 여름에는 남성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루는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하루 4시간 이상 운동에 매달리고 있다. 이루는 지난해 9월 3집 을 발표하고 7개월 내내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왔다. 활동 막바지인 지난 2월 단독 콘서트 준비를 겸하면서 체력의 필요성을 느꼈다. 6월 앞둔 새로운 앨범 발표까지 최대한 몸을 만들 계획이다.

이루는 "7개월 동안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음악도 좋지만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는 동안 몸 만들기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루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마지막으로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다. 내주 디지털 싱글 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 등으로 활동을 대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