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개그맨 박명수의 결혼식 날짜가 다음달 6일로 연기됐다.
박명수측은 12일 "결혼 날짜를 종전 3월30일에서 4월6일로 옮겼고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결혼식 주례는 주철환 OBS 사장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유재석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결혼 날짜를 옮긴 이유는 당초 정했던 3월30일에 식장을 잡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지난 6일 8세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모씨와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