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이 바로 프로!'

배우 이미연이 탐스러운 긴머리를 CF 촬영 도중 즉석에서 잘랐다.

이미연은 최근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의 광고 촬영을 위해 긴 생머리를 싹둑 잘랐다. 이미연은 도시적인 이미지의 광고 컨셉트상 단발머리가 어울리겠다는 제작진의 요구에 그 자리에서 바로 단발로 머리를 자르는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이미연은 불평을 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머리를 잘라 현장의 제작진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실 제작진은 이미연이 헤어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을 대비해 가발도 마련해 놓은 상태였다.

이미연의 단발머리가 돋보이는 엔프라니의 레티노에이트 CF는 지상파 광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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