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업 대구까지 확장… 아내, 둘째 아이 임신…

웨딩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황승환이 겹경사를 맞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황승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황마담 웨딩컨설팅의 대구지사를 설립하는 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황승환은 올 봄 대구에 황마담 웨딩컨설팅 2호점을 낼 계획이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업체 중지방 주요 도시에 지사를 설립하는 건 그가 최초다.

황승환은 스포츠한국과 통화에서 "대구에 설립할 황마담 웨딩컨설팅 지사를 만드는 일로 정신이 없다. 웨딩컨설팅 일을 하면서 지사 설립을 하느라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다"고 말했다.

황승환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들어간 육아 사업도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 황승환은 앞으로 아기의 출산 준비부터 돌잔치 등 육아에 관련한 이벤트를 하는 사업에도 뛰어들게 됐다.

기쁨은 이뿐만이 아니다. 황승환은 올 연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 박윤현씨가 현재 임신 2개월째다. 황승환은 "둘째 아이가 정말로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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