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김정은 박신혜도 '국보 1호 숭례문 살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 도중 한국일보의 '숭례문 사진갖기 캠페인'에 쓰인 숭례문 엽서 사진을 발견하고 관심을 보였다.

안성기는 "영화 의 배경이 숭례문이었다.

실제로 숭례문에서 촬영하진 않았지만 배경이 숭례문이었던 만큼 남다른 감정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기꺼이 우리 국민이 발벗고 나서 소실된 숭례문을 살려야 하지 않겠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한국일보가 성금을 접수 받아 기부자에게 사진작가 김중만이 촬영한 숭례문 엽서를 증정한다는 사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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