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주가 어린 시절 깜찍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김현주는 5일 SBS '생방송 TV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들'에서 유치원 졸업사진과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사진 등 어릴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된 후 조영구의 '어릴 때부터 예쁘기로 소문 났었죠?'라는 질문에 김현주는 "우리 동네에서만 그랬다"면서 "사실 모두 친척들이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게시판 등에 '어렸을 때 모습이 더 예쁘다', '어렸을 때와 현재 모습이 똑같다', '김현주가 자연미인임이 증명됐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김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05년 드라마 '토지' 출연 이후 2년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토지'를 하고 나서 이 일이 즐겁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10년 활동하고 2년간 쉬면서 내가 뭐가 부족하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알게 됐다"면서 "이제는 새 캐릭터, 새 장르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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