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 소속)과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에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한 주에는 추성훈 데이비드 베컴 하인스 워드 등이 연이어 TV와 인터넷 등에 얼굴을 드러내며 언론 매체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여운혁 임정아)의 코너 '무릎팍도사' 추성훈편은 전국 시청률 17%(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반면 1일 하인스 워드가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출 박상혁)의 경우 5.6%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데이비드 베컴은 시합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의 모 클럽에 등장하고, 같은 날 오후 계획된 사인회와 촬영 행사가 예고 없이 지연되고 돌연 중단되며 구설에 올랐다.

시청률만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따질 수는 없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사고 예방 차원에서 계획이 변경된 것을 비난할 수만도 없다. 하지만 잡음 없이 좋은 결과를 냈다는 측면에서 추성훈의 판정승에 무게가 실린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추성훈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경계에서 느껴야 했던 고뇌를 진솔하게 털어 놔 호평을 받았다. 5일 추성훈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 2편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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