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유인촌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결국 청문회에서 "배용준 발언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 '욘사마'의 재산이 일반적인 기준인가요? 설마 140억원이 적은 돈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억' 한 번 만져보지 못한 서민들은 '악' 소리 난답니다.
"나는 낙천적이고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않는데 애들은 그렇지 않더라." 가수 조경수
KBS 2TV 에 출연해 세살 때 헤어진 아들 조승우와 성인이 되어 한 번 만났지만 서먹했다며. 사정은 있으셨겠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그리워했을 아들로서는 골치 아프지 않았을까요.
"돌한테 미안해 보기는 처음이다." 가수 김장훈
22일 충남 보령시 호도에서 기름 방제작업을 마치고 타르 덩어리에 엉망이 된 돌덩이들에게 미안했다며. 돌덩이가 서운한 감정이 있더라도 김장훈의 순수한 마음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요?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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