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유인촌이 청문회에서 동문서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요즘 연예인들이 좋은 일에 돈을 냈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 돈을 제대로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극단을 운영하며 처음에는 기업의 후원금을 받았지만 지금은 받지 않는다"고 답을 했습니다.

기부금을 내느냐는 질문에 대해 후원금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잘못 알아 들은 것일까요, 아니면 의도한 답변이었을까요.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연극이나 CF에서 번 돈을 대부분 기부했다"고 했던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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