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칠순 잔치 치르기 위해… 열흘간 지내고 올 계획

가수 노사연이 인공수정을 시도하기 전 미국 시부모님 챙기기에 나선다.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3월초 열흘간 미국 LA에 머물고 있는 시부모님을 만나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노사연은 시어머니의 칠순 잔치를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노사연의 한 측근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열흘간 지내고 올 계획이다.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일이다"고 말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얼마전 KBS 2TV 에 출연해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둘째 아이를 열망하며 인공수정으로 아기를 낳을 것임을 밝혔다.

이 측근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이번에 미국을 다녀온 이후 본격적으로 둘째 아이에 대한 인공수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음 고생도 많았는데 시부모님을 만나고 와서 더욱 용기를 내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이번 미국 방문을 위해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표준FM(95.9MHz) 의 DJ를 가수 장윤정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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